이청용[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이청용(볼턴)이 정규리그 6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의 개막 첫 승을 이끄는데 실패했다. 14일(한국시간) 리복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6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홈경기다. 오른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장,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0대1 패배로 아쉬움을 삼켰다. 원정팀 리즈는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루크 머피가 올린 공을 루크 바니가 헤딩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안방에서 승수 쌓기에 실패한 볼턴은 2무4패(승점 2점)의 부진한 성적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윤석영이 결장한 퀸스파크 레인저스는 버밍엄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겨 개막 이후 6경기 무패(5승1무)로 2위를 달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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