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드 나이슨 인피니티 사장이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 Q30 콘셉트를 소개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독일)=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인피니티는 10일(현지시간)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Q30 콘셉트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인피니티가 처음 내놓는 고급형 콤팩트 차량으로 오는 2015년 영국 선덜랜드 공장에서 양산형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고급 콤팩트 차량의 경우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모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요한 드 나이슨 인피니티 사장은 "보다 합리적이고 활기 넘치는 모델을 통해 젊고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인피니티 Q30 콘셉트와 Q50은 이런 노력을 대변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알폰소 알바이사 디자인 총괄책임자는 "Q30 콘셉트는 특정 세그먼트로 분류하기 힘든 모델"이라며 "쿠페와 해치백, 크로스오버를 연상시키는 특징을 융합했다"고 설명했다.프랑크푸르트(독일)=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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