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하나투어, 실적부진 우려에 ↓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추석연휴를 앞두고 성수기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됐던 하나투어가 실적 부진에 하락세다. 10일 오후 1시36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보다 3300원(5.08%) 내린 6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당초 하나투어의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50억~160억원 수준이었으나 대외 악재와 광고·마케팅 비용 증가 탓에 이보다 적은 141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LIG투자증권은 하나투어의 연간 별도 영업이익도 광고비 추가 집행 등으로 추정치인 430억원보다 30억원 적은 400억원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진희정 기자 hj_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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