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2AM 멤버 정진운이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을 만난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KBS2 '뮤직뱅크' 진행은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하기에 스케줄을 취소할 수 없었다. 다소 불편한 모습이더라도 넓은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정진운은 지난 27일, 운동을 하던 중 왼발 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입었다. 정확한 진단명은 발목 염좌 및 긴장. 그는 '뮤직뱅크'가 진행되는 30일도 병원을 들러 침술 치료를 받은 뒤 KBS 공개홀을 향했다.소속사 측은 "병원에서도 안정과 깁스 치료를 권했다. 정진운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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