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짓' 서은아 '김희정 선배처럼 되고 싶다'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신인배우 서은아가 김희정을 닮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서은아는 29일 오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짓'(감독 한종훈)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김희정 선배의 나이가 될 때까지 연기할 수 있다면 김희정 선배처럼 되고 싶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선배에게서 멋있는 모습을 많이 봤다. 연기할 때나 그렇지 않을 때나 마찬가지였다"며 "감동적인 순간도 많았다"고 덧붙였다.극 중 서은아는 낮에는 평범한 여대생이지만 밤에는 룸살롱에서 술시중을 들며 학비를 버는 연미 역을 맡았다.한편 '짓'은 여교수 주희(김희정 분)와 그녀의 어린 제자 연미(서은아 분), 그리고 주희의 남편 동혁(서태화 분)이 치정 관계로 얽히며 파국으로 달려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은 오는 9월 26일.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