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31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정원박람회 기념 공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기념하는 기획공연으로 오는 31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무언극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공연이 펼쳐진다.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는 아름다운 발레와 현란한 브레이크 댄스가 조화를 이뤄 모든 관객들로 하여 뜨거운 에너지와 순수한 감성을 느끼게 하는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2013년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이다.영국 에딘버러프렌지 페스티벌 2천50개 공연 중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2005년 처음 공연을 시작한 후 180여 만 명이 관람했으며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50회 장기공연을 가진 바 있다.아름다운 발레와 비보이라는 상반된 장르의 댄스를 조합한 신선하고 창의적인 기획으로 세계 각국의 언론과 유엔인권위원회가 이 시대를 상징하는 작품으로 인정하였고 블루오션으로 평가된 공연이다.시 관계자는 "기존 공연방식을 따르지 않고 공연문화 유형을 새롭게 바꿔 지역주민과 소통·화합을 위한 문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학생들에게는 교육의 장으로, 또한 세대간, 계층 간 이해의 폭을 넓히며, 큰 공감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7000원, 20이상 단체는 20% 할인되며, 예매 및 기타 문의는 시 문화예술회관(061-749-3516)으로 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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