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4171명 모집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서울시가 정기소득이 없는 시민 4171명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서울시는 시내 25개 자치구와 함께 하반기 4단계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시 본청 609명, 자치구 3562명으로 총 4171명이다.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3개월동안 하루 8시간, 주 5일씩 서울시청의 각 부서와 사업소, 자치구에서 일하게 된다. 정보화 추진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 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맡게된다. 근로자는 하루 3만9000원∼4만1000원을 받고 교통비 3000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월 최대 109만2600원(부대경비, 주월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게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실업자,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이 인정한 노숙자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고 신청자 본인, 배우자 혹은 가족의 합산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참가자격에 속하는 시민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 주민센터로 접수하면 된다.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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