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보건사업 방향 설정, 군민 건강증진 위해 노력 할 터” 2013년 지역사회건강조사가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완도군의 주관으로 오는 10월말까지 진행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군구 건강통계를 위해 전국 동시에 실시되며 2008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6회째를 맞고 있다. 12개 읍·면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0명이 조사 대상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2013년 조사는 금연 등 18개영역 258개 문항을 조사하여 179개의 지표를 산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이에 근거로 지역보건사업 방향을 설정,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조사원 방문시 조사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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