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허밍 어반 스테레오 콜라보, 싱글 '맴맴' 출시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아이돌 걸밴드의 새로운 기대주 비밥(Bebop)과 스타일리쉬 일렉트로닉 팝 '허밍 어반 스테레오'가 함께한 싱글 '맴맴'(MAEM MAEM)이 출시된다. 이미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4집 앨범 타이틀 곡 '러브 잼(LOVE JAM)으로 호흡을 맞춰본 두 팀은 다시 한번 한여름 더위에 시원하고 유쾌한 음악을 들고 찾아왔다. 이번 '맴맴'은 마음 속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남자 주위를 회전목마처럼 맴맴 돌면서 자기를 봐달라며 여름매미처럼 맴맴 우는 듯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의 심리를 은유적으로 재미있게 표현했다.이 곡은 비밥(Bebop)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감성의 보컬과 '허밍어반 스테레오'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유쾌한 사운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신함을 더했다. 이에 허밍어반스테레오(이지린)는 "지금까지의 저의 노래들은 배우 최강희, 유인나, 왁스, As One 등 유명한 분들이 허밍걸을 주셔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신예 아이돌인 걸밴드 비밥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돼 또 다른 기대가 많이 된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비밥의 리더 아연은 엘프를 연상시키는 러블리한 비쥬얼로 작곡, 프로듀싱, 피아노, 드럼을 전담하며, 보이시한 매력의 주우는 보컬, 기타, 베이스를 맡아 모두 다재다능한 준비된 뮤지션으로서 손색이 없다"라며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비밥은 최근에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슈퍼소닉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무대에서 천여 명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만큼의 매력을 발산했다. 비주얼, 연주, 가창까지 삼박자를 골고루 갖춘 준비된 차세대 아이돌 걸밴드의 유망주로서 기대되는 비밥의 첫 싱글 '맴맴'은 8월 23일 멜론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최준용 기자 cj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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