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재미교포 미셸 위가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대항전 솔하임컵 둘째날 1승1패를 기록했다는데….미국대표팀에 선발된 미셸 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파커 콜로라도골프장(파72)에서 끝난 2라운드 오전 포섬매치(두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가면서 플레이하는 방식)에서 브리타니 랭(미국)과 팀을 이뤄 유럽의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조를 2홀 차로 제압했다.제시카 코다(미국)와 함께 출전한 오후 포볼매치(두 선수가 각자의 공을 치고 좋은 스코어를 채택)에서는 그러나 캐롤라인 헤드월(스웨덴)-카롤리나 마손(독일) 조에게 2홀 차로 무릎을 패했다. 첫날 3대5로 열세를 보였던 미국은 이날 포섬에서 2승1무1패를 기록해 5.5대6.5로 따라붙었지만 포볼 4경기를 모두 내줘 오히려 5.5대 10.5로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최종 3라운드는 12개의 싱글매치플레이가 이어진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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