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딱' 유나 한지혜, 떠나는 연정훈 붙잡을 수 있을까?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한지혜가 궁여지책으로 이태리 행을 선택한 연정훈의 굳은 결심을 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17일 제작사를 통해 공개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윤지훈) 스틸 컷에는 공항을 배경으로 마주하고 있는 유나(한지혜 분)와 현수(연정훈 분)의 모습이 담겨있다.현수가 이탈리아로 떠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한 유나는 현수를 찾아 황급히 공항에 도착했지만 현수의 흔적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윽고, 현수를 발견한 유나는 입국장으로 향하는 현수의 발길을 붙잡으며 떠나지 말 것을 재촉하지만 갑작스러운 유나의 등장에 놀라던 것도 잠시, 현수는 다시 한 번, 확고한 결심을 전하며 쓸쓸히 돌아섰다.이어,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멀어지는 현수의 뒷모습을 야속하게 바라보는 유나의 모습이 이어지는 등 또 다시 어긋나버린 이들 부부의 사연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몽희(한지혜 분)가 입양아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현수를 둘러싸고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재회하게 된 쌍둥이자매 몽희-유나의 기막힌(?) 사연이 집중적으로 그려질 '금 나와라, 뚝딱!' 39회는 1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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