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예술의 거리서 17일 '아트 경매'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골동품부터 현대미술까지 화려한 상품 구성” “ 1만~2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무등갤러리에서 '제23회 예술의 거리 아트경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아트경매는 2013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프로그램 운영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한다.행사 시작 30분전부터 무등갤러리 앞에서 흥겨운 노래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당초 아트경매 출품작은 고미술과 골동품에 집중돼 있었지만, 생활소품과 현대미술 등 작품구성이 다양해 눈길을 끌고있다. 가격대도 1만원대 소쿠리함부터 200만원대 나전칠기 작품까지 다양하다.주로 중·장년층의 관심을 받고 있는 ‘아트경매’ 행사가 점차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들까지 경매현장에 올려놓아 가정주부나 젊은층의 관심까지 끌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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