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명 도미노피자 이사(사진 왼쪽)가 지난 12일 도미노피자-굿네이버스의 '네모도시락(樂) 캠페인' 협약식에 참가해 굿네이버스 김인회 부회장(사진 오른쪽), 서영희 홍보대사(사진 가운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네모도시락(樂) 캠페인은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방학이나 공휴일 등 결식이 발생하는 기간 동안 영양가 높은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br />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도미노피자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인 '네모도시락(樂)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지역 아동들에게 영양가 높은 급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젝트로 방학 기간 학교에서 제공하는 급식이 중단돼 매 끼니를 걱정해야하는 아동들을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도미노피자는 앞으로 굿네이버스 산하 지역아동센터 및 지역별로 선정된 아동들에게 연간 약 5000만원 정도의 무료 급식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실장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우리 사회 결식 아동을 위한 희망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모도시락 캠페인을 통해 결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 방학이나 공휴일에도 아이들이 끼니를 걱정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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