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 '아이폰5'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오는 9월 미국에서 공개되는 아이폰5S가 전작인 아이폰5와 크기는 같지만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 더 무거워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각) 테크원3(TechOne3) 등 외신에 따르면 아이폰5S(123.8 x 58.6 x 7.6mm)는 아이폰5와 크기가 동일하며 4인치 화면에 소재도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다. 그러나 배터리 용량이 커지며 무게도 늘어날 것이란 루머가 번지며, 그간 아이폰 배터리 수명에 관해 불편함을 느끼던 소비자들은 이 루머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아이폰4와 아이폰4S 사례에서 보듯이 애플은 'S' 모델로 넘어갈 때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뿐, 외관상 변화는 없었다. 아이폰5S 운영체제로는 iOS7이 탑재된다. 아이폰5S는 아이폰5보다 카메라 기능이 크게 향상되고, 지문인식 기능도 포함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애플이 아이폰5S와 함께 저가 아이폰 모델인 아이폰 5C도 함께 내놓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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