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다희가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이다희 소속사는 7일 오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서도연 역으로 사랑을 받은 이다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이다희는 극 중 엘리트녀 신세연 역을 맡아 사랑에 대한 욕망과 고독을 그리며 새로운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소속사 측은 "이다희의 세련된 외모와 지적인 이미지가 이번 드라마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멜로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드라마 '비밀'은 사랑과 복수를 애절하게 그린 멜로드라마로, '학교 2013' '드림하이'의 이응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유보라, 최호철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한편 '비밀'은 KBS2 '칼과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11일 첫 방송한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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