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초등학생, 뉴질랜드 어학연수 실시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 ] "세계를 주도할 국제 인재육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29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영어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어학연수는 다양한 문화체험과 값지고 소중한 현장학습을 체험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뉴질랜드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방식으로 숙박과 오클랜드 엘림파크초등학교에서 4주간 정규수업에 참여해 현지 학생들과 공부하면서 어학실력을 쌓게 된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학습동기 부여,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이 없는 외국문화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영어권문화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시켜 영어 학습 성취도 향상과 자기주도형 학습 분위기 실현으로 세계를 주도할 국제 인재육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고 말했다.한편 군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국제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원해오고 있다.김승남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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