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미국 지표 호조속에 상승세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2일 오전 아시아 주요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일본 닛케이 255지수는 전일보다 1.4% 오른 1만4203.02로 토픽스지수는 전일보다 1.3% 오른 1178.17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고용지표와 제조업지표 호조에 힘입어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면서 아시아 주식시장 상승세를 견인했다. 닛산과 스즈키 자동차가 장중 각각 2.8%, 5.8% 상승했다. 전날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내놓은 샤프가 3.7% 상승했으며 일본거래소 그룹(Japan Exchange Group)도 8.3% 올랐다. 중국 주식시장은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11시28분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보다 0.3% 오른 2035.15를 기록하고 있다. 바오리부동산(保利·Poly Real Estate Group)이 5.8% 올랐으며 중국의 하렌솔라(HAREON SOLAR)사가 중국정부의 세금환급 소식에 상승세다. 홍콩 항셍지수는 같은 시간 전일보다 0.52%오른 2만2199.48을 기록 중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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