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정부가 1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의 금강산 방문 신청을 승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현대아산이 오는 3일 금강산에서 고(故) 정몽헌 회장 10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목적으로 현정은 회장 등 38명의 방북을 신청했고 정부는 매년 개최해온 행사라는 점을 감안해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오종탁 기자 ta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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