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브리티시여자오픈 연습라운드 도중 그린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박인비(25ㆍKB금융그룹)의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275만 달러) 1, 2라운드 파트너가 베아트리스 레카리(스페인), 조디 섀도프(잉글랜드)로 결정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30일(한국시간) 박인비를 레카리, 섀도프와 한 조로 묶어 '흥행조'로 편성했다. 레카리가 바로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라톤클래식에서 통산 3승을 수확한 선수다. 섀도프는 올해 우승은 없지만 나비스코챔피언십 공동 7위, US여자오픈 공동 4위 등 특히 메이저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3시03분에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1번홀에서 출발한다. 2라운드는 2일 오후 7시48분이다. 디펜딩챔프 신지애(25ㆍ미래에셋)는 모건 프레슬(미국),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와, 세계랭킹 2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미야자토 미카(일본), 캐리 웹(호주)과 동반플레이를 펼친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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