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22일(현지시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약세를 보이며 배럴당 107달러 선 아래로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물 WTI는 1.14달러(1.1%) 떨어져 배럴 당 106.91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ICE선물시장에서 9월물 영국 브렌트 유는 8센트 (0.1%) 오른 배럴당 108.15달러를 기록했다. 석유애널리스트들은 특별한 유가의 상승 모멘텀이 없는 가운데 지난 주말 브렌트유 가격에 배럴당 2센트 차이까지 접근했던 WTI 가격이 조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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