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HD급 1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클레어 팝'(사진)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1280X720의 HD급 고해상도 화질과 AV-OUT포트 적용, 외장 GPS 지원 등 블랙박스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보급형 제품으로 아이나비 블랙박스 시리즈 중 저렴한 편이다.200만 화소의 고성능 이미지 센서를 이용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선명한 녹화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AV-OUT 지원으로 녹화중인 화면을 실시간으로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랙박스 뒷면의 버튼으로 영상 확인 및 환경설정을 제어하여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고 별도로 판매하는 전용 외장 GPS를 제품과 연결하면 차량의 정확한 위치와 속도, 시간을 영상과 함께 기록해 만일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특수 고안된 발열 구조 설계로 여름철 고온의 차량 환경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정온도를 넘으면 자동으로 전원을 종료하여 저장된 영상과 본체를 보호하는 고온차단기능을 제공하며, 사고로 전원이 차단될 경우 슈퍼캡을 이용하여 녹화 중이던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한다.팅크웨어는 “신제품은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고객들의 반응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나비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내비게이션에 이어 블랙박스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클레어 팝의 출시 가격은 ▲ 8GB 12만9000원 ▲ 16GB 16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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