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MTS,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대신증권은 올해 새롭게 개편한 MTS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증권사가 모바일 앱(App.)으로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으로 수상한 것도 세계 최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대신증권 MTS는 모바일 아이콘 형태를 모티브로한 디자인, 사용자가 익숙한 메뉴구조 적용, 터치영역 확대를 통한 오류방지, 정보를 신속히 재확인할 수 있는 히스토리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모바일 환경을 최적화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43개국에서 총 6800여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작들은 레드닷에서 매년 발간하는 연감(Red Dot Design Year Book)에 소개되며, 독일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엄(Red Dot Design Museum)에 전시된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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