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시민의 독서 열기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 계기 마련"순천시는 오는 11월, 기적의 도서관 10주년 기념 ‘도서관에서 자란 아이들’ 수기를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9월 말까지 공모한다.이번 수기 공모는 대한민국 제1호 기적의 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고 11월 초 개최할 10주년 축제의 전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북스타트를 통해 바르게 성장한 아이들 본인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수기 공모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수기공모 1부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E- mail : tlsql333@korea.kr )하면 된다.총 36명을 선정 11월 초 기적도서관 10주년 기념식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부상으로 주며, 모든 참가자에게도 2014년도 책 한권 하나의 순천 선정도서를 증정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기 공모를 통해 전 시민의 독서 열기 확산과 도서관 역할을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기적의도서관 10주년 축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기적의도서관과 버드네공원에서 실시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도서관운영과(061-749-3777)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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