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전국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상에 환경부장관 상장과 상금 500만원 시상

11일 제20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에서 양혜선 금상 수상자(왼쪽 첫번째)가 정연만 환경부 차관(왼쪽에서 두번째)과 서진원 신한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점에서 '제20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199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사진공모전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서진원 신한은행장, 정연만 환경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이번 공모전에서는 양혜선씨(작품명 : 모래장난)가 금상인 환경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으며 은상 2점, 동상 4점, 가작 6점, 입선 49점 등 총 62점의 작품이 1만2000여점의 출품작들이 벌인 치열한 경합을 뚫었다.신한은행은 매년 환경 관련 단체와 유관 기관의 요청에 의해 수상작 전국 순회전시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뚝섬유원지 자벌레 갤러리 전시회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 전시를 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아름다운 우리자연을 보호하는 환경 친화적인 기업으로 녹색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금융을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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