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대기업 구조조정에 금융권 6803억원 추가 적립(3보)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융감독원이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한 40개 업체의 금융권 신용공여액은 총 4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은행이 3조7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저축은행이 2300억원, 보험이 2100억원을 차지했다. 여전권역은 700억원이었다.구조조정 추진에 따라 금융권은 6803억원의 충당금을 추가 적립해야 한다. 은행권이 5331억원(추정)으로 나타났으며 보험과 저축은행이 각각 591억원과 578억원을 추가로 쌓아야 한다.금감원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에 따라 평균 BIS비율은 은행권이 약 0.04%포인트, 저축은행은 0.18%포인트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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