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또 `천만 신화`.. `모두의 마블` 최단기간 다운로드수 천만 돌파

[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 마블 포 카카오(for Kakao)`가 출시 28일 만인 지난 8일 다운로드수가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기록은 지난 1월 넷마블의 모바일게임 `다함께 차차차`가 다운로드수 1000만건을 기록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넷마블은 올 상반기중에 벌써 두 차례나 `1000만 다운로드 신화`의 작품을 론칭한 셈이다. 현재까지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작 가운데 다운로드수 1000만건을 달성한 게임은 `모두의 마블`과 `다함께 차차차`, `애니팡`, `윈드러너`, `쿠키런` 등 8개 게임이 전부다. 특히 `모두의 마블 포 카카오`는 `카카오 게임하기`의 `카카오톡 친구초대`가 30명으로 제한된 이후 선보인 출시작 가운데 최단 기간인 28일만에 1000만명이 설치한 것으로 9일 현재까지도 다운로드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달 17일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매출 1위에 오른 이후 9일 현재까지도 매출 순위에서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국내 최초로 실시간 4인 대전을 모바일에서 구현한 `모두의 마블 포 카카오`는 `독점승리`와 `올림픽개최`, `찬스카드`, `무인도` 등의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활용해 상대방의 도시를 뺏고 빼앗는 팽팽한 긴장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이용자의 성원으로 올 해에만 넷마블이 `다함께 차차차`와 `모두의 마블` 등 2개 게임의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발 빠른 업데이트와 고객대응 등 차별화된 넷마블만의 서비스 역량으로 이들 두 개 게임 외에도 `다함께 퐁퐁퐁`과 `다함께 삼국지`, `마구마구 2013` 등 넷마블표 인기 모바일 게임들이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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