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극본 정유경, 연출 윤성식)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 '최고다 이순신'은 전국 시청률 2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0일 방송이 나타낸 26.9%보다 2.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순신(아이유 분)이 오디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두 엄마 정애(고두심 분)와 미령(이미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신은 자신의 오디션 합격 소식에도 별 다른 반응이 없던 정애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고 있던 상황에서 미령이 준비한 파티에 참석, 불편한 시간을 보내야 했다.또한 정애는 순신이 미령의 딸 노릇을 하며 배우의 길을 걷는 것도 모자라 화려한 파티의 주인공이 된 것을 보고 오해하며 큰 상처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KBS '다큐극장'은 4.4%, SBS '8뉴스'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