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 관세행정 세계화 위해 '영어교육' 나서

인천공항세관-주재현JFKN 영어교육지원 양해각서 체결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이 직원들의 관세행정 세계화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회화 교육에 나선다. 인천공항세관은 주재현 JFKN과 4일 인천공항세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세행정의 세계화와 글로벌 리더 양성 등을 위해 직원들의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세관직원들은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JFKN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어연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주재현 JFKN은 CNN, ABC뉴스, MSNBC 등 실시간 해외 영어 뉴스를 바탕으로 영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윤원 인천공항세관장은 "글로벌 리더로 올라서고 있는 우리 세관행정에는 영어실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공항세관 직원의 업무능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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