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출신 이상민, 소속사 새둥지‥이휘재 붐 등과 한솥밥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상민이 이휘재 붐 등이 소속된 ㈜KOEN그룹(대표이사:안인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남자의 그 물건', '음악의 신'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가수 겸 제작자 이상민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KOEN그룹과 손을 잡았다.이상민은 "믿을 만한 사람들이고, 믿을 수 있는 회사였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선택할 수 있었다. 예능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롭게 보여줄 모습도 아이디어도 무궁무진하다. 코엔스타즈가 정리되지 않은 부분을 잘 이끌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코엔스타즈는 "이상민은 과장보다는 솔직 담백한 리얼리티가 대세를 이루는 요즘 예능에 꼭 필요한 회사가 찾던 인재다. 지금보다 더 높은 도약을 위해 이상민의 성실한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00만장의 음반을 발매한 최고의 그룹 가수에서 100억 매출 CEO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이상민은 1994년 룰라의 리더로 데뷔해 90년대 대중가요계의 이끌었던 원조 스타. 2012년 4월 Mnet '음악의 신'을 통해 예능 신예로서 두각을 드러낸 이상민은 김구라에 뒤지지 않는 직설적인 화법과 반전을 꾀하는 노림수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색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최근 XTM '더 벙커', JTBC '남자의 그 물건'를 통해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이상민은 화제 속에 방송 중인 심리 리얼리티쇼 tvN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에서 전 아나운서 김경란,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최후의 3인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현재 ㈜KOEN그룹에는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지상렬, 박경림, 현영, 김나영, 이휘재, 조혜련, 김지선, 신봉선, 김규리, 붐, 정주리, 허안나, 정명옥, 김광규, 김태현, 안선영, 양진석, 주영훈, 이윤미, 이인혜, 김준희, 김빈우, 성대현, 김인석, 정지영, 전수진, 김태훈, 최은경, 이혜정, 단우, 예재형, 이상준 등이 소속되어 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최준용 기자 cj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