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저 온라인 매매 수수료율, 코넥스시장까지 확대 적용'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KTB투자증권은 코넥스시장 출범에 발 맞춰 다음달 1일부터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적용하던 온라인 매매 수수료율 0.010%를 코넥스시장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넥스시장은 코스피와 코스닥에 이어 17년 만에 탄생하는 제 3의 장내주식시장이다. 다음달 1일 한국거래소에서 코넥스시장 개장식이 있을 예정이며 현재 신규상장심사 승인기업 21사가 확정됐다. KTB투자증권은 "업계 최저 수준의 온라인 매매 수수료율을 코넥스시장에도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신규 시장 거래에도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 홈페이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모두 기존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과 동일한 0.010%의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신규 고객 온라인 수수료 6개월 무료 이벤트와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판매된 'KTB 11번가 쿠폰'을 코넥스시장 거래 시에도 적용시켜 신규 시장 거래 고객에게도 기존 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은 현재 실명확인번호 기준으로 최초 개설된 국내주식계좌 및 국내선물옵션계좌에 대해 각각 6개월간 온라인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오픈마켓 11번가를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온라인 매매수수료가 면제되는 수수료 무료쿠폰을 제공 중이다. 적용대상 고객은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부산은행 등 제휴 은행을 통해 최초로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1588-3100)에 문의하면 된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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