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계열사 아이서비스, 호텔 서비스 교육원 개원

현장감 있는 실습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아이서비스(대표 김세민)은 수준 높은 고객 서비스 인력의 양성을 위한 호텔 서비스 교육원 개원식을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삼성동 본사 인근 교육원 2층에서 개최했다.호텔 서비스 등 고객 접점 서비스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가고 있는 아이서비스는 이번 서비스 교육원 개원을 통해 표준화된 교육 체계 정립시키고 호텔 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직원들의 객실 관리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호텔 서비스 교육은 노동부 인정 직업훈련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Room-Made 향상 과정>과 입사예정자 및 입사 3개월 이내 신규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Room-Made 양성 과정> 등 2개의 과정이 1개월 단위로 운영된다. 교육 참가자들은 실제 호텔과 흡사한 훈련장에서의 실습훈련과 강의 등을 통해 고객의 눈높이에서 최고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이서비스 김세민 대표는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훈련된 서비스 인력의 개발이 필수적이다"라며 "아이서비스는 서비스에 대한 필수적인 지식과 기술 및 고객을 대하는 접객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고객 만족과 직원의 프로의식 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서비스는 건물 및 시설관리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1992년 설립 이후 선진건물관리기법을 도입해 건물관리의 축적된 노하우를 한국시장에 접목시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 접점분야에서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박승규 기자 mai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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