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2달 동안 1.5톤 수거 "" 광양읍,중마동,광영동,금호동사무소에서 연중 교환가능 "광양시가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종이팩의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모아온 종이팩을 친환경 재생 화장지로 바꿔주는 행사를 4월부터 실시해 2달 동안 1.5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각 가정을 비롯하여 광양시와 상호 협약을 체결한 전남드래곤즈 프로축구단에서 사인볼 지급, 유니폼 할인 등을 통해 종이팩 수거(400Kg)에 동참해준 결과이다.시에서 주관하는 우유팩·두유팩·주스팩 등 종이팩의 화장지 교환사업은 연중 계속 시행 할 계획이며, 광양읍·중마동·광영동·금호동 사무소에서 화장지로 교환이 가능하다.또한, 광양시는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집중 수거하기 위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수집경진대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폐건전지 50개당, 종이팩 100개당 각각 환경노트 1권씩 지급하고, 참여 우수 학생에게는 상품권을(1위:10만원, 2위:5만원, 3위:3만원)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한 중학생에게는 환경지킴이 자원봉사점수도 부여 된다.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시민들이 저극 동참해 녹색생활이 빠르게 정착될 수 있는 계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율이 높아 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종이팩, 폐건전지 모으기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환경정책과 환경미화팀(061-797-2794)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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