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소 벤치 18개소 신설, 표지판, 노선도 11개소 개선명령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난 3월부터 마을버스 정류소 245개소에 일제 점검을 해 벤치 표지판 노선도 등 시설물 정비를 최근 마쳤다. 구는 마을버스 이용주민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표지판, 노선도 훼손을 점검한 결과 11개소에 대해 마을버스 운송사업자에게 개선명령을 내려 시정완료조치 했다. 또 정류소 주변에 벤치가 설치돼 있지 않은 지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 도로경사율 10도, 보도폭 2m이상인 지점에 벤치 18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벤치
그 외도 매분기 1회 이상 정류소 주변 불법첨지류 제거와 물세척을 해 마을 버스 정류소 주변을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어 나아가고 있다. 이창호 교통행정과장은 “마을버스 정류소 주변 시설물 중 미관을 저해하거나 불편을 주는 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분기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정비해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 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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