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대학생 자원봉사' 시간 3500시간 돌파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새마을금고는 'MG새마을금고 대학생 자원봉사단'이 350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결성된 32개팀 196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전국 13개 시·도에서 참신한 봉사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스스로 기획해 폐지수거 어르신 안전장비 지원, 독거 어르신 명절음식 배달과 세배 등의 노력봉사와 재능기부를 혼합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최기훈 경북지역 ‘새품달팀’ 단원은 “스스로 기획할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껴서 지원을 했다"며 "수혜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단원들에게 조언과 활동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새마을금고는 활동지 격려 방문을 통해 공감을 나누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디자인 능력에 놀랐다"며 "스스로 기획하는 만큼 적극성도 남다르다”고 밝혔다. 향후 새마을금고 대학생자원봉사단은 단체봉사 워크샵등을 진행하고 개별 봉사단의 활동성과와 봉사정신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노미란 기자 asiaroh@<ⓒ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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