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효주 사망, 동료 연예인 '애도' 메시지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개그우먼 함효주가 교통사고로 숨을 거둔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의 위로가 줄을 잇고 있다.안선영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함효주 씨. 너무 어린 나이인데. 가족들의 상심이 너무 크실 듯.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함효주의 죽음에 대한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다.선배 개그맨 박휘순 역시 같은 날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던 개그우먼 함효주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황영진 또한 "정말 연기 잘하는 함효주 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 가셔서 행복하길 바라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네티즌들 역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했으니 좋은 곳에 가실 거다", "더 좋은 세상에서 못 다 이룬 꿈을 이루길" 등의 댓글을 남겼다.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함효주는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그는 앞선 7일 밤 MBC '코미디에 빠지다' 아이디어 회의와 회식 후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함효주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2005년 MBC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해 '개그야'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코미디에 빠지다-사랑의 붕붕붕' 코너에서 활약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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