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은 8일 오전 증심사 문빈정사 앞에서 5·18역사 바로 세우기 집중 캠페인 행사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광주시당은 광주시민과 무등산을 찾아오는 타 지역 등산객들에게 5·18민주화운동 참뜻을 알리고 우리나라 민주주의 역사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 자치단체장, 시·구의원, 당직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그동안 광주시당은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과 관련, 8개 권역별 1인 시위와 지난달 29일 종편방송사 TV조선과 채널A를 항의방문했다.광주시당의 한 관계자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TV조선과 채널A의 해당 프로그램 폐지, 기획·진행·출연자의 징계와 법적 책임 등 5·18역사가 바로 세워질 때까지 1인 시위 및 문화행사, 집중 캠페인 등을 계속 진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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