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신임 대표이사에 정은수 전 교보악사자산운용 대표를 선임한다고 4일 밝혔다. 알리안츠자산운용은 오는 17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정 대표를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알리안츠자산운용에서 1999년 채권운용 이사를 거쳐 채권운용 CIO로 총 8년간 재직한 바 있는 정 대표는 이번 대표 선임으로 '수장'의 이름을 달고 친정에 돌아가게 됐다. 정 대표는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MBA 취득 및 런던 정경대에서 재무학 석사를 취득했다. 더글라스 유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정 대표는 20년이상 금융업계 경력을 지닌 리더라며 알리안츠자산운용의 일원이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혜영 기자 its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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