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안녕하세요'가 월요 예능 정상을 지켰다.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방송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는 8.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시청률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안녕하세요'는 경쟁작인 SBS '힐링캠프'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힐링캠프'는 '마린보이' 박태환을 출연시켰지만 '안녕하세요'를 넘어서지는 못했다.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고무줄 몸무게 실험남'을 비롯해 '송창식에 빠진 초등학생'과 '결정 못하는 남편', 그리고 '일상이 클럽인 20대 남자' 등의 고민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홍기, 백진희, 임원희, 심이영 등 영화 '뜨거운 안녕'(감독 남택수)의 출연진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함께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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