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5월 대기업 계열사 4개 감소'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5월 대기업집단 소속사 수가 4개 감소했다. 4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3일 기준 62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1788개로 지난달보다 4개 줄어들었다.공정위는 LS, SK, 신세계 등 9개 대기업집단이 10개사를 각각 계열 편입했다. LS는 농축산물유통업체인 푸룻뱅크와 수입차판매업체인 베스트토요타를 계열 편입했다. SK는 화물운송업을 하는 지허브를 신세계는 서울고속버스터미날을 각각 기업집단으로 편입시켰다.반면 효성, GS 등 8개 기업집단은 14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 효성이 이지스엔터프라이즈 등 6개사를 계열 제외했고, GS는 씨브이에스넷과 구미그린워터를 계열사에서 제외시켰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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