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걸그룹 씨스타가 잠깐의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1일 방송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과장(정준하 분)의 정리해고 이후 이야기가 담긴 '무한상사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씨스타가 깜짝 출연했다.이날 정과장(정준하 분)은 정리해고를 당한 뒤 아내에게 회사에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극장에 홀로 앉아있었다. 이때 씨스타의 '나 혼자'가 흘러나왔고 효린과 보라 등 씨스타 멤버들이 직접 극장에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씨스타 멤버들은 몸매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원피스를 입고 나타나 노래에 맞춰 섹시한 안무를 선보였다.노래가 흘러나오는 동안 공개된 영상에서 정과장은 만화방에 혼자 앉아서 시간을 때우기도 하고, 극장에서 모두가 웃는데 혼자 눈물을 쏟으며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2달 후 정과장은 생고기 전문점을 오픈했다. 박차장(박명수 분)을 비롯한 정과장의 옛 동료들은 가게를 깜짝 방문했고 정과장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손연재 선수의 경기 영상이 치킨 CF로 재탄생해 눈길을 모았다.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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