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31일 공사현장 안전관리강화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결의대회’를 갖고, 안전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잦은 기후여건 변화로 건설현장의 재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관리와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결의대회에는 광주·전남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및 개보수사업 공사감독과 시공사 담당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안전현장만들기 실천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또 한국산업안전공단 목포출장소장의 안전관리 특별강의를 듣고 일선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김행윤 본부장은 현장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사감독과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공사현장관리와 사고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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