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서울 강남보금자리사업지구에 인접한 은곡마을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9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남사업단 회의실에서 현장 조정 회의를 연다.. 이 곳 마을 주민 132명은 강남보금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LH 측에 우ㆍ오수 분류 배출 공사 시행, 마을 내 전기ㆍ통신주 지중화, 마을 진출입로의 양방향으로 변경, 마을앞 간선도로를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박재영 부위원장 주재로 마을 대표와 LH강남직할사업단장, 강남구청장 등을 참석한 가운데 이날 조정 회의를 열어 양측의 입장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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