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이기주)는 6월 7일부터 시작되는 ‘13년도 해킹방어대회의 참가 신청을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2주간 KISA홈페이지(www.kisa.or.kr)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인터넷 침해사고에 대한 방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개최해 온 국내에서 가장 전통있는 해킹방어대회로, 국내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선도하는 대회로 발전하여 왔다.본 대회는 회사원, 전문해커, 학생 등 내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전화번호 등 내국인임을 확인하는 간단한 정보만을 등록하면 참가할 수 있다.대회 예선은 온라인상에서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본선은 오는 7월 1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다.해킹방어대회 대상팀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2개팀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400만원, 은상 2개팀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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