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두 유닛으로 나눠 각각 美日 활동

[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7인조 걸그룹 티아라가 두 개의 유닛그룹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활동을 펼친다.이미 활동을 시작한 티아라N4(은정-효민-지연-아름)는 미국에서 나머지 보람,큐리,소연으로 이뤄진 또 다른 유닛그룹은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3일 "오늘 티아라엔포가 미국으로 출국해 힙합스타 위즈칼리파와 크리스브라운의 라스베가스 콘서트에 깜짝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고, 이어 큐리,보람,소연 3명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은 오는 27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최대 음반 유통사인 타워레코드에서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며 "3명의 유닛은 일본에서 새 싱글 '바람처럼'의 뮤직비디오도 촬영한다"고 밝혔다.큐리,보람, 소연으로 구성된 새 유닛그룹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앞서 '전원일기'로 활동중인 티아엔포는 미국의 힙합스타 크리스브라운의 러브콜을 받고 이미 한 차례 미국을 방문해 크리스브라운, 티아이, 프로듀서팀 1500 or NOTHIN 등 많은 음악관계자 및 뮤지션들을 만나고 돌아왔다.한편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유닛그룹으로 활동하게 될 티아라 멤버들은 오는 7월 중 모여 티아라로 국내에 컴백할 예정이다.홍동희 기자 dheehong@<ⓒ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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