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KOREN 연구협력포럼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 대회의실에서 'KOREN 포럼 워크숍'을 실시한다.KOREN(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 미래네트워크 연구시험망)은 미래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검증과 실증시험을 지원하는 비영리 네트워크 인프라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KOREN 이용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미래 미디어 기술, 오픈 소스 네트워킹, 클라우드, 인프라 고도화 방안 등 최신 기술 이슈에 대한 발표와 함께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또한 미래에 당면할 각종 문제들의 기술적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네트워크 사회의 기술 및 서비스 발전방향에 대한 조망도 이뤄진다.한편 워크숍과 함께 개최될 KOREN 포럼 총회에서는 한선영 건국대학교 교수가 차기 포럼의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KOREN 포럼은 연구시험망 이용 활성화 및 국내외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발족됐으며, 향후 연구망 관련 국내외 공동연구 활성화에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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