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호남학연구원, 24일 무안에서 호남학강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김신중 전남대 교수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원장 김신중 교수)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무안읍사무소에서 전남 무안문화원과 함께 ‘향토사가에게 듣는 호남학 이야기’ 19번째 강좌를 개최한다. 호남학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무안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해 향토사학자와 전문 연구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탄도 이야기-행정구역 변천사(정행안 향토사연구원) ▲무안의 동학농민혁명 이야기(박석면 동학기념사업회 이사장) ▲성암 마을이야기(백창석 무안문화원 원장) ▲무안 금석문에 대하여(김정섭 국사편찬위원)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호남학연구원은 2006년부터 영암을 시작으로 진도, 곡성, 함평, 전주, 정읍 등에서 강좌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신중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좌 개최를 통해 호남의 역사와 문화 연구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문화의 창달에 기여하고, 향토사와 지방사 연구를 선도하는 연구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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