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1%대 강세다. 1950선 후반에서 시작한 지수는 상승폭을 넓혀 1970선을 바라보고 있다. 현대차 3인방의 오름폭이 크다. 14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19.42(1%) 오른 1968.12를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홀로 1519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960억원, 기관이 599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차익거래 74억원 순매수, 비차익거래 1043억원 순매수 총 1117억원 순매수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기아차(4%), 현대모비스(3.13%), 현대차(2.65%), 한국전력(1.67%)등이 오름세다. 반면 삼성생명(-0.47%), 신한지주(-0.27%), NHN(-0.34%)등은 하락세다.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은 보합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51%), 운수창고(2.37%), 기계(2.22%), 건설업(1.69%), 제조업(1.34%)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의약품(-0.6%), 음식료품(-0.15%), 종이목재(-0.32%)등은 하락 중이다. 이 시각 현재 3개 종목 상한가 포함 403종목은 강세다. 하한가 없이 381개 종목은 약세다. 61종목은 보합.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65(0.15%) 떨어진 1110.05원이다. 코스닥은 전날대비 5.89(1.04%) 떨어진 559.83에 거래 중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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