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하버드大 강연, '월드스타' 위용 눈길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싸이가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에서 강연을 펼쳤다.싸이는 10일 오전(한국 시각) 미국 하버드대학 Memorial Church에 마련된 강단에 올라 국제가수로서 큰 사랑을 받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청중들에게 전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질의응답에도 친절하게 답변했다.당초 싸이의 강연은 하버드대학 내 200명이 수용 가능한 Tsai Auditorium에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1400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800여 명이 수용 가능한 Memorial Church로 장소를 변경했다. Memorial Church는 영화배우 세스 맥팔레인, 달라이 라마, 전 미국 부통령 앨 고어 등 유명 인사들이 강연을 펼쳤던 곳이다.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싸이는 시상식 수상, 류현진 선수와의 만남, 현지 공중파 TV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ABC 방송사 인기 프로그램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에 출연하기도 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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