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현대약품(대표 윤창현)은 간편하게 먹는 근육통 치료제 '셀라펜정'을 10일 출시했다.셀라펜정은 클로르족사존 250mg, 아세트아미노펜 300mg이 함유된 근이완제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요통, 근경련 등 근육의 이상 긴장을 일으키는 질환에 사용 가능하다. 성인 1회 2정, 1일 4회까지 공복을 피해 복용하면 된다.현대약품 관계자는 "근이완제 시장은 대부분 붙이는 약인 첩부제 시장이었지만 첩부제만으로는 근육통을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통증을 동반하는 근육통에는 첩부제와 근이완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이어 "여가 생활 확대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그에 맞는 여러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추세에 따라 근이완제 시장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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