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이스라엘 소셜 내비게이션 앱 인수 협상 중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이스라엘의 소셜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기업인 '웨이즈'(Waze)를 인수하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은 6개월 전부터 인수협상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현재 인수·합병을 위한 실사 단계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양사가 아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지 않았고 인수와 관련한 페이스북의 금융 부문 움직임도 없어 인수가 임박한 것은 아니라는 시각도 있다.이에 대해 페이스북 대변인은 "루머나 추측에 대해 코멘트할 수 없다"며 답변을 피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무료며 이용자들간의 위치정보를 공유를 통해 실시간 교통지도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 4400만명 중 1200만명이 미국인이다.주상돈 기자 d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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